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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ode] 3일차책 정리/Clean Code 2022. 4. 26. 00:15
날짜 : 2022.04.25
범위 : 복습
Mission (1)
- 오늘의 책읽기: 복습
- 오늘의 과제: 최애 TIL 을 찾아라!
- 제출기간: 익일 오전 6시까지.
Mission: 나의 최애 북틸
- '다른 사람들의 TIL 볼 정신까진 없어서... 너무 봐야하는 TIL이 많아서...' 라며 추천만 보고 있었죠?
- 최애 독서 감상문을 쓴 딱 3명만 찾아보세요.
- 지금까지 읽었던 부분도 복습하고, 잘 쓴 TIL 읽으며 부족한 부분도 채워나가고, 서로 서로 응원받으며 계속 달려봐요~!
- (1) 다른 사람의 TIL을 찾아가서 읽는다.
- (2) 나의 최애 북틸 3명을 선정하고 간단한 선정이유, 소감과 함께 작성한다.
- (3) 작성한 URL 을 제출한다. 끝.
사람들의 생각은 대부분 비슷하고 특출난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대부분 비슷한 생각들이였고 처한 상황에 맞게 각양각색으로 저마다 책을 다르게 읽어나가는 것을 보니 독서를 무지개에 비유했던 중학교 시절의 비문학 지문이 떠오른 시간이었다.
해당 책은 굉장이 추상화된 책으로 2일차까지의 내용을 보면 다른책에 비해 예제가 많이 빈약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개북 과정에서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과 리뷰를 통해서 비슷하고 특출난 사람들 없는 집단에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할지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이 사뭇 다르게 다가왔다.
내가 읽고 느낀점들을 공유하는 시간, 다른사람들이 책을 읽고 리뷰해주는시간,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듣고 저마다의 생각을 입밖으로 꺼낼때면 놀랄만큼 다양한 의견과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다양한 해결책이 등장하였으며 심지어 저마다 처했던 문제들을 꺼내와 이야기하며 풀어나가는 확장을 통해 우리의 모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속화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럼 내 주변사람들은 2일간의 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먼저 아래 문단은 오프라인 리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친구 - https://www.notion.so/TIL-Today-I-Learned-28302debfad34445a9319611c6939d4a
리뷰처럼 나와함께 공감하는 부분이 가장 많은 포스트라 링크한다.
디스코드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글에 대해 리뷰를 실시했다. 실무 경력 2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어쩌면 당연한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일은 바로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책임이다.' 라는 말에서 서로가 격하게 공감했다. 당연하다. 우리는 항상 프로젝트에서 을이였을지 모른다. PM과 EM으로부터 일정에 대한 압박과 기간준수등 다양한 이유에서 프로그램개발시간이 빠듯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빠듯해서 못만들거나, 딜레이되거나, 심지어 엉성하게 진행하더라도 내책임이 아닌걸? 이라는 생각으로 임했을지 모른다. 우리는 책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했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비슷했지만 아무래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던게 아닐까? 한편으로는 그만큼 부족한 주니어라는 의미일지 모른다.
회사 동료 - 노개북을 진행하지 않음.
요즘 프로그램을 개발하다보니 Manager와 부딫히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모르는 기능이 갑자기 추가되거나, manager가 모르는 요구사항이 끝없이 발생해 코드는 점차 산으로 갔다. 난 평소에 주변사람에게 '명확한 요구사항은 명확한 코드의 필수 조건이다.'라는 뉘양스를 많이 이야기하고 다녔고 이번 리뷰시간에 저 글을 완성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다니는 중이다. 덤으로 '국제 요구공학시험' 을 전파하고 다니 .. ( 난 없지만 올해 취득을 목표로 공부할 생각 )
어째든 보다 명확한 요구사항을 작성하여 명확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manager는 다소 인정하지 못하는것 같지만...
회사 동료 -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4539
이분은 함께 하고 있지만 해당 포스트를 찾지못해서 비슷한 내용을 대체한다.
프로그래밍은 평범한사람들의 협력으로 발전해온 언어이다. 어려운 용어를 굳이 사용하지않아도 분명하고 의도가 명확한 용어를 통해 해당 정보를 전달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야한다는 주제에 대해 격히 공감했다. 회사에서 어려운 용어가 나올때마다 그게 무엇인지 되물어보고 확인해야 작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이런 경우는 함꼐 성장하는 것에 반하는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의 변수 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문서화하고 리팩토링하는일이 바로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일이라고 서로가 격하게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아래 문장은 이제 nomad coder의 온라인 리뷰를 통해 작성했다.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4590
아래 리뷰를 보면 참 다양한 예제를 작성한 TIL이라 클린코드의 생각을 잘 지킨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르블랑의 법칙. 나중은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 내 블로그를 보면 중간중간 빈곳도 많고 나중에 채워야지라는 생각에 작성한 포스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래 리뷰는 클린코드의 의견과 조언을 명확하게 지키는 TIL로 보였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할당한 시간만큼 본인의 책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포스트. 이보다 완벽하게 클린코드를 실현하는 포스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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